슈어소프트, 코딩·디버깅 자동화로 여는 SW 테스팅 완전 자동화 시대

고다솔

desk@codingworldnews.com | 2022-12-08 16:38:47

슈어소프트테크가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SW) 테스팅 독자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SW 안전 전문 기업이다. 국내 Mission-Critical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0년 업력을 쌓아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테스팅 자동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적극적인 R&D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SW 업계에서는 SW 개발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 슈어소프트의 AI를 활용한 코딩·디버깅 자동화 기술은 SW 개발 프로세스의 자동화 영역을 확장하며 SW 개발 전반의 생산성 향상에 획기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슈어소프트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코드 분석과 오류 마이닝이 결합된 SW 오류 자동 수정 기술 개발’ 연구 과제를 21년도부터 수행하여 올해 말 1단계 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ETRI가 주관하는 "자연어로 기술된 요구사항에서 전문 개발자 수준의 고품질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 개발"에도 참여하며 SW 테스팅 기술의 원천 기술들을 더욱 고도화하는데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SW 개발 과정인 코딩, 빌드, 테스팅 단계를 자동화함으로써 SW 개발에 드는 비용과 리소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등 글로벌 업체들이 앞다투어 경쟁하는 코딩 자동화 기술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결함 디버깅 자동화 기술을 통해 SW 테스팅 완전 자동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작성된 코드의 오류를 탐지하고 수정하는 디버깅 단계는 SW 개발 투입 시간 중 80%를 차지하고 있어 업무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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