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페이스 창립자, 트위터 CEO 자리에 관심...실제 인수 가능성은 불확실

고다솔

desk@codingworldnews.com | 2022-12-21 17:11:43

2003년 출시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마이스페이스(MySpace) 창립자 톰 앤더슨(Tom Anderson)이 트위터 인수 의사를 밝혔다. 12월 21일,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CEO 자리를 물려 받을 멍청한 인물이 등장하는 즉시 사임하겠다. 그리고 소프트웨어와 서버팀만 운영하겠다"라는 트윗을 게재했다. 이에, 앤더슨이 머스크의 트윗에 대한 답변으로 과거 마이스페이스 프로필을 게재하며, 트위터 CEO 자리에 관심을 보였다.모두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CEO 사임 투표에서 과반수가 머스크의 사임에 찬성한 후의 일이다.

그러나 앤더슨이 진지하게 트위터 인수를 원하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머스크가 직접 사임 의사를 밝힌 만큼 추후 트위터 CEO와 운영 방향의 변화에 많은 누리꾼의 관심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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