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엔, 꺾이지 않는 성장에 주가 '룰루랄라'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3-11-29 15:37:59

[CWN 최준규 기자] 트루엔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07%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분기 매출액은 128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 TAA 인증 의무화에 따른 실적이 개선됐다. 1분기 국가정보원이 공공기관용 CCTV TTA 인증을 권고사항에서 의무사항으로 변경했다.

조달청은 지난 7월을 기점으로 공공기관 CCTV 재입찰을 진행했다. 이는 TTA 인증을 받지 않고 입찰에 참여하던 기업에 진입장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트루엔은 2005년 2월에 설립된 영상감시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최초의 영상감시시스템은 독일에서 군사용 용도로 사용됐으며 공공안전 시스템으로의 사용은 뉴욕 지자체 건물에 CCTV가 설치되면서 시작됐다.

이 회사의 사업 분야는 크게 디지털 영상감시시스템 사업과 IoT사업으로 나뉘며 주요 상품으로는 IP 카메라, IoT기기,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등이 있다.

올해 5월 17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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