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필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15억 규모 결정에 주가 연일 치솟아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3-12-01 13:19:25

[CWN 최준규 기자] 텔레필드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29.98% 오른 407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틀 연속 상한가로 직행했고 지난 29일 이후 3거래일 연속 급등이다.

이 회사는 운영자금 15억원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1913원이고 배정 대상자는 제이케이투자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 21일이다.

텔레필드는 광전송장비를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다양한 신호와 접속을 해야 하는 접속망과 기술의 연계성이 높고 상대적 고수익 사업인 백본망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LTE 서비스를 위한 RRH 광선로에 대한 운용비용 절감을 위해 16WL기술을 확보해 SKT와 공동으로 개발해 안정적으로 납품 중이다.

당기말 현재 썬웨이브텍과 에프아이시스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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