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두바이 DIFC 이노베이션허브와 파트너십 맺자 주가 '신바람'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3-12-06 12:14:17

[CWN 최준규 기자] 위메이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9분 현재 1.52% 오른 6만6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게임사 최초로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의 이노베이션허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따라 DIFC 이노베이션허브 내 위믹스 플레이 센터를 설립하고 위믹스 온보딩 게임사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DIFC와 1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웹3 게임 펀드를 조성하고 위믹스 온보딩사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DIFC 이노베이션허브와 함께 웹3 관련 행사도 공동 주최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DIFC 이노베이션허브를 통해 UAE 가상자산 규제 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최신 흐름에 발맞춰 최적의 중동 지역 사업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온라인 게임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판매를 목적으로 2000년 2월 10일 설립돼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 및 주요 종속회사의 주된 사업은 PC 온라인·모바일 게임의 개발·유통·판매 사업,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rights) 활용 사업 및 블록체인 사업이다.

PC 온라인 게임으로는 '미르의 전설3' 및 '이카루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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