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주가 숨고르기…"4분기 최대실적 기대"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3-12-12 17:23:08

[CWN 최준규 기자] LG이노텍 주가가 숨고르기를 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보합세를 보이며 24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가 올해 4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하나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만원은 유지했다.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7조2683억원,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5134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는 분기 최대 실적 경신을 앞두고도 부진한 모습이다. 내년 및 이후의 성장 동력에 대한 우려 때문이며 스마트폰의 카메라 관련 스펙이 더 이상 상향될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해 외형 성장이 제한될 걱정이 지배적이라고 분석했다.

LG이노텍 및 연결실체는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Camera Module, 반도체기판, Tape Substrate, Photomask, 모터·센서, 차량통신, 전자부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다.

해외 판매망으로는 미국, 대만, 중국, 일본, 독일에 판매법인 및 지사가 설립돼 있으며 판매 및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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