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플래닛, 배우 이정재 최대주주 예정에 4일째 주가 '폭풍 질주'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3-12-13 12:27:07

[CWN 최준규 기자] 와이더플래닛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 현재 29.94% 오른 1만59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배우 이정재가 유상증자에 참여해 100억원을 투자하면서 최대주주에 오를 예정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8일 처음으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뒤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7일 종가(3715원) 대비 185% 급등한 상태이다.

유상증자 발행 신주는 총 596만5460주로 이 가운데 배우 이정재는 100억원을 투자해 313만9717주를 확보하면서 최대주주에 등극하게 된다.

또 배우 정우성과 박관우·박인규 위지윅스튜디오 공동대표, 위지윅스튜디오는 각각 20억원을, 송기철씨는 10억원을 투자한다.

와이더플래닛은 2010년 7월 17일에 설립해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정보처리 및 제공기술, 시스템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로 빅데이터분석 및 인공지능에 기반한 자동화된 프로그래매틱 마케팅 서비스플랫폼을 기업에게 제공하고 마케팅과 광고 성과에 기준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자연어 처리 및 사용자 문맥 인식, 사용자 프로파일링, 성과 예측, 최적화술, 매체 효율 제어, DPA와 같은 핵심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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