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킨스전자, 삼성전자 CXL 시장 선점 상표 잇단 출원에 네오셈·퀄리타스반도체·코리아써키트 등 관련주 주가 '싱글벙글'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3-12-14 14:53:30
[CWN 최준규 기자] 오킨스전자 주가가 기세등등하게 치솟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8분 현재 29.96% 오른 668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삼성전자가 차세대 D램 메모리 기술인 컴퓨팅익스프레스링크(CXL) 관련 제품의 상표 4개를 출원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관련주인 네오셈, 퀄리타스반도체, 코리아써키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킨스전자는 반도체 검사 장비용 소켓·커넥터 전문 기업으로 번인소켓(Burn-In Socket) 제조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주요 고객사다.
번인소켓은 반도체 후공정 과정에서 집적회로가 고온의 환경을 견딜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공정에 사용된다.
반도체 Chip제조 장비에 장착돼 소모성 원부자재로 사용되는 Magnetic Collet 제조사업을 시작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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