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플래닛 주가 '단맛'…이정재·정우성 효과 '짭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3-12-21 14:40:48

[CWN 최준규 기자] 와이더플래닛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7분 현재 8.41% 내린 2만51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유상증자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연출, 8거래일째인 이날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두 배우는 열흘도 안 되는 이 기간 동안 투자금을 크게 불렸다.

이 종목 주가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함께 거론되면서 널뛰기를 시작했다. 지난 8일 운영자금 19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신주 배정 대상자에 이정재와 정우성이 포함된 것이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각각 100억원, 20억원씩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와이더플래닛은 2010년 7월 17일에 설립해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정보처리 및 제공기술, 시스템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로 빅데이터분석 및 인공지능에 기반한 자동화된 프로그래매틱 마케팅 서비스플랫폼을 기업에게 제공하고 마케팅과 광고 성과에 기준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자연어 처리 및 사용자 문맥 인식, 사용자 프로파일링, 성과 예측, 최적화술, 매체 효율 제어, DPA와 같은 핵심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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