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봉사나눔방 '라온'...30번째 급식봉사 기부(2백만원)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 2023-12-25 11:16:21
[CWN 이성호 기자] 따뜻한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연말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23일 양평 로뎀의집에서 30번째 급식봉사와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급식봉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특별식으로 명란파스타와 양송이스프, 미니돈가스, 과일샐러드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캔디주머니와 성탄케잌을 선물하였고 급식비 포함한 후원금은 200만원이라고 팬클럽은 밝혔다.
봉사나눔방 '라온'은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곳을 찾아 성탄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 1,2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 센터는 지난 11월에 문을 열었는데 인공호흡기 등 기계에 의존하여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단기입원 및 돌봄 치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시설이다.
'라온'리더는 "매달 중증장애아동 거주시설 급식봉사에 참여하며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돌봄 지원 필요성에 깊이 공감이 되어 이 센터에 후원하게 되었다" 이날 밝히기도 했다.
봉사나눔방 '라온'은 소외된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2년 5개월 동안 로뎀의집을 포함하여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파는사람들'을 통해 급식봉사와 어려운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 기부 등을 해오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현금 8,035만원과 물품 1,816만뭔 상당이다라고 밝혔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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