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왕중왕企 ‘탑7’ 만난 朴과기차관… “유니콘 성장토록 지원”

우승준

dn1114@cwn.kr | 2023-12-26 15:53:18

“디지털 창업계, 더 나은 미래 위한 혁신 주도”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사진 = 뉴시스

[CWN 우승준 기자]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6일 ‘2023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결선진출팀 대표 7개 기업을 초청해 결선 진출 및 수상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민간과 공공의 디지털 경진대회 우승자들이 참가하여 최고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왕중왕전이다. 결선에 오른 7개 기업은 ▲반프(유성한 대표) ▲에이트테크(류재호 이사) ▲시안솔루션(서안나 대표) ▲리얼드로우(최상규 대표) ▲에스엠플래닛(김종국 이사) ▲투니모션(조규석 대표) ▲아그모(전찬우 공동대표)다.

과기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현장에서 결선 진출팀 7개 기업의 대회 참가 소감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자원을 활용해 내년도에 제공 예정인 후속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박 차관은 “디지털 분야 창업기업들이 디지털 기술로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 위기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지속해 ‘디지털 유니콘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WN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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