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알오,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이성규 사외이사 법대·로스쿨 동문 부각 주가 '질주'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3-12-27 15:22:33
[CWN 최준규 기자] 디티앤씨알오 주가가 상한가를 찍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 현재 29.96% 오른 1만774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종목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테마주로 꼽히며 지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장을 마감한 바 있다.
디티앤씨알오는 이성규 사외이사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서울대 법대, 미국 컬럼비아 로스쿨 동문이라는 점이 부각받으며 관련 테마주로 묶였다.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에 취임한 26일을 전후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디티앤씨알오는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학물질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임상 및 임상시험에 용역을 제공하는 Full-Service CRO 기업이다.
의약품을 개발하는 제약사나 의료기기 제조업체, 건강기능식품 개발사 또는 연구기관으로부터 비임상과 임상시험을 위탁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객관적 시험 결과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효능시험을 포함한 비임상시험 시장과 생물학적동등성(생동성) 및 1상을 포함한 임상시험 시장을 목표로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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