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신년사 "결실을 하나하나 거두는 한 해가 될 것"

손태한 인턴

sonth@cwn.kr | 2023-12-28 10:38:16

“주민 삶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 한발 먼저 나아갈 것”

이승로 성북구청장. 사진=성북구

[CWN 손태한 인턴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한 해를 돌아보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 중심, 현장 중심의 정책을 착실히 추진하며 신뢰받는 구정을 운영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라고 28일 전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2024년은 현장중심·민생중심 더불어 행복한 성북의 민선8기 성북 구정이 2차 년도를 맞는 전환기이자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또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결실을 하나하나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2024년에는 성북구 재개발․재건축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즐길 거리 볼거리를 풍부하게 발굴해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며 보육․돌봄․교육에 있어서도 사각지대 없이 촘촘히 살피고 아울러 기후 위기 시대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주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환경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구청장은 "행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 삶의 긍정적 변화고 새해에도 성북구는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한발 먼저 나아가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CWN 손태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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