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생활비 부담 줄여주는 ‘ZipL(지플) 신용카드’ 출시

김정후 인턴

kjh2715c@cwn.kr | 2024-01-02 17:46:51

혜택 영역별 할인율 10% 적용, 전월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5만원 제공
부산은행 전 영업점ㆍ인터넷뱅킹ㆍ모바일뱅킹에서 발급 가능

ZipL(지플) 신용카드. 사진=BNK부산은행

[CWN 김정후 인턴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일 생활물가 상승으로 늘어난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는 ‘ZipL(지플)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ZipL(지플) 신용카드’는 집(Zip)과 생활(Living)에 관련된 서비스 제공과 생활(Living)할인을 압축(Zip)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카드는 ▲생활요금(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요금, 보험업종, 통신3사) ▲이미용, 세탁업종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등) ▲학원업종, 학습지 ▲병의원, 약국, 동물병원 ▲후불교통카드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고 BNK부산은행은 설명했다.

카드 이용 시 혜택 영역별 할인율 10%가 적용되며 할인 한도는 전월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5만원까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ZipL(지플) 신용카드’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발급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근호 BNK부산은행 결제사업부장은 “최근 생활물가가 높아져 생활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3050세대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ZipL(지플) 신용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김정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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