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이성호 기자]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본부장 유혜영)는 지난 10일 ㈜SH에너지화학(대표 정케빈규봉∙서미혜) 과 저소득가정아동을 위한 식사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주)SH에너지화학 본사공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주)SH에너지화학 이종주 공장장,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유혜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기업이 매칭하여 1천 4백만 원이 조성되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국내 아동식사지원 사업’을 통해 보호자의 부재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지 못하는 군산지역 저소득가정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아동식사지원 사업’은 저염식, 건강식 위주의 반찬으로 구성되어 매주 2회 3식 분량의 조리 완제품, 2식 분량의 밀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H에너지화학 이종주 공장장은 “기본적인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군산지역 저소득가정아동들에게 선물같이 전달되면 좋겠다.”라며 “임직원들이 모두 함께 동참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유혜영 서부지역본부장은 “㈜SH에너지화학 임직원과 기업이 함께한 소중한 후원금은 군산지역 저소득가정아동들이 식사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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