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앤드림, 1800억 규모 전구체 생산시설 증설 투자에 주가 '폭풍매수'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1-14 13:56:35
[CWN 최준규 기자] 에코앤드림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82% 오른 2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세는 이 회사가 전구체 생산시설(캐파) 증설을 위해 1800억원 투자에 나선다고 공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자기자본(1114억6287억원)의 161.5%에 달하는 규모다
에코앤드림은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기초화학기반 핵심 소재 개발을 통해 촉매시스템에 사용되는 원천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주요 사업부문은 촉매, 촉매시스템, 2차전지 사업으로 구분되며 자동차용 매연저감 장치를 지자체에 공급하는 촉매시스템이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신규 성장 동력인 2차전지용 양극화물질 전구체 개발을 완료했으며 소입경 전구체의 사용량 증가에 따라 양극활물질 전구체 증설을 완료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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