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주가 '곤두박질'…엔터주 외국인·기관 매도세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1-15 14:07:30

[CWN 최준규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 현재 6.94% 내린 8만9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을 1571억원, 영업이익은 478억원을 예상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6%와 86% 상승한 수치이다.

전년동기 대비 성장했으나 중국의 공구 물량 급감에 따라 앨범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이날 외국인 및 기관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JYP뿐만 아니라 에스엠(-4%),와이지엔터테인먼트(-1.9%)도 비슷한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96년 4월 25일 설립돼 2001년 8월 30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소속 연예인 가수 및 배우의 엔터테인먼트 활동과 음반, 음원의 제작 및 판매, MD 등 부가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급변하는 음악 산업 트렌드에 유기적 대응과 아티스트의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해 기존 기능 중심의 수직적 조직 구조를 아티스트 단위의 수평적 조직 구조로 개편하면서 최적화된 레이블 시스템을 구축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