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주가 '휘파람'…아직 상승 여력 남아있어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1-23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크래프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9% 오른 19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화평정영 매출 감소세가 지속됨에 따라 4분기 전체 매출은 YoY 7.8% 감소할 전망이다.
인도 BGMI 매출은 성장세가 지속됐으나 중국 화평정영 매출 감소로 모바일 전체 매출은 QoQ 5.9% 감소가 예상된다.
PC와 콘솔 매출은 론도 컨텐츠 업데이트 효과가 지속되며 QoQ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매출 감소와 주가 상승에 따른 주식보 상비 발생, 마케팅비 증가, 연말 이스포츠 대회 관련 지급수수료 증가로 4분기 영업이익은 YoY 29%, QoQ 49% 감소한 97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2% 하회할 전망이다.
크래프톤은 2007년에 설립된 글로벌 게임회사로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크래프톤 본사 산하 총 12개의 개발 스튜디오를 갖추고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모바일, 서브노티카 등 21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각종 매출액의 약 94%가 해외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전세계 여러 권역에서 동사의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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