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상업용 디스플레이서 15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 2024-04-11 10:14:52
라인업 확대, 솔루션 경쟁력 강화해 다양한 B2B 시장 적극 공략
올해 1월에는 세계 최초로 투명 마이크로LED를 선보이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혁신을 이끌기도 했다. 투명 마이크로 LED는 북미 디스플레이 전문 매체인 레이브(rAVe)로부터 '가장 놀라운 LED제품(Most Mind-Blowing LED)', '최고의 투명 디스플레이(Best Transparent Display)', '미래의 제품상(The "Here's the Future" Award)' 등 3개 부문 수상을 휩쓸며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뿐만 아니다. 사이니지 내 콘텐츠를 손쉽게 운영·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삼성 VXT(Samsung 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를 출시해 하드웨어는 물론 솔루션 사업도 확대하며 사이니지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정훈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5년 연속 세계 1위는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목소리에 누구보다 민첩하게 반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의 필요에 부합하는 전문화된 디바이스와 솔루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B2B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소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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