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연말로 갈수록 주가 모멘텀↑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6-18 10:26:47

[CWN 최준규 기자] SM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 현재 2.13% 오른 8만1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연말로 갈수록 주가 모멘텀은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339억원, 35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의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382억원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상저하고의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는데 3분기에는 올림픽 기간 동안 슈퍼주니어의 아시아, NCT드림과 에스파의 월드 투어 등 100만명 이상의 콘서트가 진행되면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이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4분기에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예정됐다.

SM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음반을 기획해서 제작하고 유통하는 음악 콘텐츠 사업과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종속회사의 경우 광고,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영상 콘텐츠, 여행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SuperM, WayV, 에스파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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