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전국이 15일(초복) 곳곳에 장맛비가 이어진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고 중부지방은 소나기가 온다.

강수량은 강원영동 5~20㎜, 전남남해안 50~100㎜ (최대 150㎜ 이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30~80㎜, 전북 20~60㎜, 부산·울산·경남 50~100㎜ (경남남해안 최대 120㎜ 이상), 대구·경북남부 20~60㎜, 경북북부 10~40㎜,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50~100㎜ (남부, 남부 중산간, 산지 최대 150㎜ 이상)다.

이날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영서 5~40㎜, 대전·세종·충남·충북 5~40㎜의 소나기도 내린다.

기온은 아침 최저 20~24도, 낮 최고 23~31도이고 미세먼지는 전역이 '좋음'~'보통'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는 서울 23도, 인천 24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는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4도, 대전 30도, 대구 28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6도, 제주 30도다.

특히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 이상) 강풍이 불어 공항 이용객은 미리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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