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아이폰발 호실적 기대감에 주가 '후끈'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6-18 11:06:49

[CWN 최준규 기자] 비에이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 현재 6.21% 오른 2만4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아이폰발 호실적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경성 인쇄 회로 기판(PCB) 매출 확대로 중장기적인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5%, 137.6% 늘어난 4167억원, 23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것으로 내다봤다.

비에이치는 첨단 IT산업의 핵심부품인 FPCB와 그 응용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는 회사로 전문 FPCB 벤처 기업이다.

FPCB 제품의 주요 목표시장은 스마트폰, OLDE, LCD모듈, 카메라모듈, 가전용TV, 전장부품 등을 생산하는 세트 메이커다.

고객의 대부분은 삼성전자,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등 국내 대형 IT제조업체들이며 또한 일본과 중국 등지로 해외 고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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