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실적 불확실성 증폭에 목표주가↓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5-21 11:11:09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8분 현재 0.75% 내린 1만317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내렸다고 KB증권이 밝혔다.
2분기는 중국 노동절 연휴 및 일본 골든위크의 황금 연휴가 있어 계절적 성수기지만 4월 홀드율이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해 매출액이 작년보다 29%가량 줄었다며 단기적으로 확대된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실적 불확실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에서 각각 30%, 32% 하향 조정하며 690억원, 960억원으로 봤다.
GKL은 2005년 9월 6일 설립돼 2009년 11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외래관광객 유치와 외화획득을 통한 관광수지 개선, 한국 카지노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서울과 부산 총 3곳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연중무휴로 24시간 영업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2022년 3분기말 현재 175대의 테이블, 354대의 슬롯머신, 145대의 전자게임 테이블(ETG)을 가동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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