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이익 체력 '업' 주가 '점프'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7-02 12:11:22

[CWN 최준규 기자] 롯데웰푸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8분 현재 4.11% 오른 17만7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이익 체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1조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날 것이고 영업이익은 67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는 우호적 날씨+원가 개선+해외 모멘텀+신제품 모멘텀 등 긍정적 요인이 다수 존재하며 특히 인도에서 건과 매출이 1분기에 이어 20%대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롯데웰푸드는 인적분할로 설립돼 2017년 10월 재상장했으며 식품 제조, 가공, 판매 및 수입 판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빼빼로, 마가렛트, 꼬깔콘 등이 있으며 껌과 초콜릿 분야에서는 자일리톨, 가나와 같은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한다.

34개사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식품제조판매 회사인 Chocolaterie Guylian N.V, Lotte Kolson(Pvt.) Limited 등이 포함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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