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첨단소재, 올해부터 실적 개선 증권가 전망에 매수 몰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5-08 13:36:22

[CWN 최준규 기자] PI첨단소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1분 현재 15.38% 오른 2만7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증권가에선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

2분기부터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할 것으로 봤으며 지난 1분기 매출액은 518억700만원, 영업이익 24억7000만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 이하다.

북미 고객사 판매 둔화와 재고조정 영향이 이어지면서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면서도 2분기는 중국 물량 확대와 가동률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진단했다.

PI첨단소재는 2008년 폴리이미드 필름 및 관련 가공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 목적으로 해 설립됐다.

PI(Polyimide) 필름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글로벌 PI 필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Flexible Solar Cell, 연료전지 등과 같이 전방산업의 미래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수 용도에 대해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차세대시장의 도래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