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삼성, 11번째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 2024-05-24 14:38:26
[CWN 소미연 기자] 삼성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촘촘하게 강화하고 있다. 지난 23일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를 열고 보육원 및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벌써 11번째 센터 개소다. 오는 10월에는 충분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삼성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 교육도 확대했다.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으로 운영 중인 '삼성희망디딤돌 2.0'을 통해서다. 올해는 △전자·IT 제조 △선박제조 △IT서비스 △제과·제빵 △반도체 정밀배관 등 기존 5개 교육 과정에 △온라인광고·홍보 실무자 △중장비 운전기능사 △애견 미용사 △네일아트 미용사 등 4개 교육 과정이 더해졌다.
'삼성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CSR 활동이다. 센터는 임직원 기부금 250억원을 토대로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2019년 회사 지원금 250억원을 추가해 사업 지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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