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주가 반전 '시큰둥'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5-11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폴라리스오피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76% 내린 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급등하다가 이날은 하락세로 반전했는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폴라리스오피스 주가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전날에만 22.74%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장중 1만원대를 뚫기도 했다.

이 회사의 종속회사인 폴라리스쉐어테크가 최근 엔비디아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인셉션에 선정되면서 폴라리스오피스 주가도 함께 급등했다.

폴라리스쉐어테크는 폴라리스오피스가 53%, 폴라리스AI가 47%의 지분을 가진 회사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 모바일 백신솔루션 (V-Guard), Atlassian 솔루션, 모바일 게임 사업 부문을 하고 있다.

단말기나 이동통신사 앱스토어의 보안 검증을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유지 보수를 하는 보안 플랫폼 사업을 한다.

작년 6월 신규 연결 편입된 종속회사 폴라리스세원은 자동차 공조부품 사업과 합성사 및 화학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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