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안테크, 기다려온 지상용 안테나 매출 본격화에 주가 '방긋'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6-13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인텔리안테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2% 오른 5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23억원, 영업이익 5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이 추정했다.

해상용은 1분기 대비 Inmarsat 등 주요 고객사향 매출 회복을 기대한다. 지상용(평판형/게이트웨이)도 2분기부터 양산이 시작되면서 QoQ 매출 증가에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R&D 비용 등 높아진 고정비 레벨을 고려해 OPM은 1% 미만으로 추정하며 R&D 비용은 연말 이후 점차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텔리안테크는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 자체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으며 600개 이상의 Dealer 및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 자체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으며 600개 이상의 Dealer 및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원웹(OneWeb)의 파라볼릭(접시형) 안테나와 전자식 평판 안테나(ESA) 공급 업체로 선정돼 저궤도 위성통신(LEO) 안테나를 공급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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