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하반기 요금 인상으로 미수금 회수 본격화에 주가 '단맛'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5-15 00:03:00
1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92% 오른 2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반기 요금 인상으로 미수금 회수가 본격화되면서 밸류에이션 할인 해소가 전망된다고 유진투자증권이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또한 발전용 가스를 중심으로 미수금이 회수되면서 전체 미수금은 15조4000억원으로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올해는 매출액 37조원, 영업이익 2조2000억원을 예상한다며 환율의 추가 상승이 없다면 유의미한 배당도 가능할 것이라 판단해 매수를 추천한다고 진단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983년 8월 18일 설립돼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 기업이며 1999년 12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해외에서 LNG를 도입해 국내의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에 공급하며 해외에서 자원개발 및 LNG 생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및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맞아 LNG 벙커링, 해외 Gas to Power, 냉열 등 신규 LNG 사업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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