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전선, 최대주주 갑도물산 주식 120만주 시간외 매도 주가 '뚝'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5-09 00:03:00
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88% 내린 4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최대주주인 갑도물산이 오는 10일 주식 120만주를 시간 외 매도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주식 매도 후 갑도물산의 대원전선 주식 수는 1737만 5825주가 되며 이는 전체 주식의 23.18%에 해당된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도 갑도물산이 보유했던 주식 160만주를 시간외 대량 매도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원전선 연결회사는 전력 및 통신케이블을 주력으로 각종 전선류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전력배송전에 사용되는 나선과 전력전선, 전원의 배선용에 사용되는 절연전선, 시내외 통신용으로 사용되는 통신전선, 자동차 내부에 활용되는 자동차전선 등이 있다.
생산된 주요 제품 등은 전국 도소매 업체를 통한 유통영업과 국내외 건설사 및 산업전력업체를 통한 산업영업판매 경로를 통해 국내외로 판매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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