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주가 '시큰둥'…"자본 재배치의 강자"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7-03 00:03:00
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3% 내린 17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안정적인 LPG 유통업을 바탕으로 석유화학(SK 어드밴스), 발전사업(울산 GPS)로 사업을 확장하는 기업이라고 SK증권이 밝혔다.
LPG 유통업은 국내에서 E1과 함께 과점(양사 합계 M/S:70%)을 하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다. LPG 유통업은 안정적이나 신규수요 부족으로 국내 LPG 판매량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이를 극복하고자 SK가스는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2016년 SK어드밴스드 PDH/PP 플랜트 가동→2019년 LPG 트레이딩사업 개시→2024년(예정) LNG/LPG 겸용 발전소 가동을 앞두고 있다.
SK가스는 LPG 수입산업의 합리화를 위해 1985년 설립돼 현재까지 LPG 등의 화학제품을 수입, 저장, 판매하는 LPG 가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가스화학 밸류체인(SK Adavanced) 구축, 산업용 신규 수요 확보 등 국내 LPG 산업의 영역 확장을 성공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LPG 사업 이외에도 세계 최초 LNG·LPG Dual 발전 사업(울산GPS), LNG 터미널(코리아에너지터미널) 등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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