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주가 '떨떠름'…"인내의 시작"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5-22 00:03:00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0% 내린 7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108.9억원, 영업적자 68.8억원(적자지속)을 기록했다고 DS투자증권이 밝혔다.
작년 1분기 적자 45억원, 지난 분기 적자 31억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사측이 밝힌 실적 부진의 원인은 고금리 지속, 중동 전쟁, 유럽 회복세 지연 등에 따른 시장 부진을 꼽았다.
영업 적자가 확대된 이유 중 일회성 요인으로는 CES 행사 참가에 따른 비용 발생,R&D 투자 세액 공제 관련 일회성 용역 수수료 비용으로 밝혔다.
지역별 매출 성장률은 북미 +79.4% (이하 YoY), 국내 +14.4%, 유럽 -47.7%, 기타 아시아 -21%이다. 매출 비중은 국내 46%, 북미 32%, 유럽 18% 및 기타 아시아 국가 4%다.
두산로보틱스는 산업용로봇 중에서 협동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제공 사업을 하고 있다.
2015년 4개의 협동로봇을 개발했고 2020년 6개의 모델을 추가 출시하면서 협동로봇 시장에서 최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협동로봇에 토크센서 방식과 중력보상기술을 적용해 안정성과 정밀성을 향상시켜 안전 등급 중 최고수준인 Performance Level e등급과 Category 4 등급을 취득해 최고수준의 제품성능을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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