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젯, EHD 확장성 주목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6-28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엔젯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50% 내린 1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1분기 매출액 20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EHD 잉크젯 프린팅 솔루션 95.3%, EHD 코팅 솔루션 0.1%, 기타 4.6%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EHD 잉크젯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 2차전지 산업 및 바이오 산업까지 확장을 준비 중에 있다.

고점도의 프린팅은 한계가 있으나 동사의 기술력으로는 사용점도 수백 cPS(통상적 30 cPS 내외)까지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전기장을 이용해서 Pulling 방식으로 잉크 탄착 정밀도도 굉장히 높은 편이고 고속 Dispensing 프링팅에서 끊김 없이 균일한 패턴을 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세 도포 기술 장점이 다양한 산업 군에서 적용처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엔젯은 2009년 9월 9일 설립돼 Electro-hydrodynamic (전기수력학, 이하EHD)잉크젯 프린팅 및 코팅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마이크로LED 칩본딩, 디스플레이 빛샘방지 코팅, 폴더블기능성 코팅, 바이오디스펜서 등의 사업에 진출해 사업을 하고 있다.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및 부품 제조업, 마이크로 엘이디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및 부품 제조업 등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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