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오토모티브, 동아타이어와 합병 결의 주목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6-16 00:03:00
1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77% 내린 8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동아타이어와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법인인 DN오토모티브가 합병 후 존속하고 피합병법인인 동아타이어는 소멸된다. DN오토모티브:동아타이어의 합병가액은 8만583원:1만2556원이고 합병비율은 1:0.1558169주이다.
DN오토모티브는 합병 신주로 약 214만주(+21%)를 발행한다. 지난 12일 이사회 결의를 마친 후 오는 27일 주주확정을 하면 8월 5일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가 개최된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7월 19일~8월 4일에 걸쳐 반대의사를 통지하고 8월 5일~25일 주식매수를 청구할 수 있다. 합병기일은 9월 7일이고 9월 5일~10월 6일에 걸쳐 소멸회사의 매매거래는 정지되며 10월 7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DN오토모티브는 자동차용 튜브, 타이어, 후랩 등의 제조 및 판매 등의 사업을 할 목적으로 1971년 설립됐다.
이 회사는 양산에 영업본부를 두고 하남과 대전에 국내영업부의 판매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배터리사업부는 OEM 납품 또는 자사브랜드의 형태의 매출이 주를 이룬다.
방진사업부는 약 30여년동안 전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Vibration Management System을 제조 및 판매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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