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점진적 주가 상승 기대…목표주가↑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5-04 00:03:00
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9% 내린 12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이익 증가와 함께 주주환원 정책을 고려할 때 점진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으로 올렸다.
1분기 매출 기준 사상 3번째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주가 조정 시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337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지배순이익도 245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3%, 주당순자산가치(PBR) 0.6배를 예상한다며 멀티플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2000년 온라인 주식 위탁영업에 특화된 증권사로 시작했으며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저축은행, 키움YES저축은행,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의 종속회사가 있다.
우수한 시스템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2005년 이후 18년 연속 주식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IB부문 강화, 안정적인 PI수익 추구, 대형 홀세일하우스 구축을 추진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2022년 4월 국내 9번째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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