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티 목표주가 상향에 대한 근거 2가지는?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5-31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피엔티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16% 내린 5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목표주가를 8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배터리 장비 섹터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이 회사의 글로벌 입지와 기술력을 확인한 이후 멀티플 Peer를 국내→글로벌 피어로 재부각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기존 목표주가 6만원의 산정은 2024년 EPS 5419원×Target P/E 11배였다. 현재 새로 산출된 목표주가는 고환율 및 대형 프로젝트 향 고가 장비 매출 인식으로 상향 조정된 2024년 EPS 5642원×Target P/E 15배다.

신규 Target P/E는 주요 일본, 중국 배터리 장비 업체들을 포함한 글로벌 평균 P/E로 도출했다. 신규 밸류에이션은 종(種)의 확장, 게임 체인저인 건식 장비 선점이 근거다.

피엔티는 2003년에 설립된 회사로 Roll to Roll 기술을 바탕으로 IT용 소재, 2차 전지의 음극 및 분리막 소재, Copper 등의 코팅 및 슬리터 장비의 제작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소재용 필름 및 전자전기와 소형 및 ESS용 중대형 2차 전지의 분리막·음극·양극 소재, 그리고 회로소재 및 2차 전지용 극박 등 생산하는 장비 등을 개발 및 생산한다.

국내 Copper 생산업체 중 LS엠트론에 독점 공급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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