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2분기까지는 부진할 수 있지만 중장기 성장 분명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5-05 00:03:00

[CWN 최준규 기자] HD현대건설기계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45% 내린 5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낮아진 눈높이에 부합, 피크아웃 구간에도 신흥시장 경쟁력이 상승했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판매망 및 제품 확대, 계열사 시너지로 펀더멘털이 강화됐다. 2분기까지는 턴어라운드 폭이 더디겠지만 연말까지 기다릴 수 있다면 편안한 비중확대 구간이다.

HD현대건설기계는 인적분할해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7년 5월 재상장했으며 분할 전 회사인 현대중공업의 건설장비사업부문을 하고 있다.

건설기계 산업의 시장침체가 새로운 성장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현지화 모델,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한 신흥시장, 주력시장에서의 판매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19년 분사했던 현대코어모션은 2021년 10월 1일부로 현대건설기계와 합병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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