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주가 강세에도 목표주가 내린 이유는?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7-02 00:03:00

[CWN 최준규 기자] S-oil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56% 오른 6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된 영향으로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내렸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OPEC+ 자발적 감산 축소, 중국 수출 증가, 수요 약세 등으로 큰 폭의 조정이 나타났으며 그럼에도 여름철 수요 성수기 및 타이트한 공급에 따른 수급 밸런스 개선으로 업황 회복세가 재차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S-oil은 1976년 1월에 설립되고 하루 66만 9천배럴의 원유정제능력을 보유한 정유사로 정유 뿐 아니라 석유화학 및 윤활기유 등으로 다각화된 사업을 보유했다.

윤활기유 부문은 고급윤활기유를 중심으로 하루 4만 4천배럴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액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매출처는 Aramco Trading Singapore Pte. Ltd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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