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신 공장 2개 건설 점진적 결실 주가 모멘텀 작용할듯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5-23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화신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04%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미국과 한국에 신 공장을 설립해 점진적인 결실을 맺을 것이며 이는 주가에도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415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 하락한 211억원을 기록했다.

외형 축소로 고정비 부담이 늘어난 가운데 인건비와 감가상각비가 전년 대비 10%, 5% 증가하면서 전체 이익률 하락을 이끌었다.

이 회사는 2개의 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며 한국에 건설 중인 배터리팩 케이스 공장은 상반기 완공돼 7월부터 현대차, 기아, 제니시스의 차종들을 대상으로 공급이 시작된다고 진단했다.

이 공장 증설로 2024년엔 200~300억원, 2025년은 800~1000억원, 2026년에는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이 전망된다.

화신은 Chassis & Body Part의 주요부품을 모듈품 또는 개별품 형태로 생산해 납품하는 자동차부품전문업체다.

이 회사의 자동차부품은 CHASSIS(Member, Arm, CTBA, Module), BODY(F/TANK, PNL), 기타제품(Link, Press품, 차체파트)으로 구성된다.

자동차 조향장치의 주요 구성품인 Member, Control arm, CTBA 및 차체를 구성하는 Fuel tank, 판넬 등을 생산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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