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AI 음악의 권리 보호를 위한 Universal Music Group과 협력

코딩월드뉴스

desk@cwn.kr | 2023-08-22 11:21:32

사진 : Unsplash의NordWood Themes

YouTube는 Universal Music Group (UMG)과 협력하여 AI 음악에 대한 아티스트와 권리 보유자가 적절히 보상받도록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YouTube의 Music AI 인큐베이터'라고 불리며, 아티스트, 작곡가, 프로듀서와 같은 음악 산업의 인재와 협력하여 AI 음악의 출현에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하게 될 것이다. YouTube에 따르면 "2023년에만 YouTube에서 AI 도구 관련 비디오가 17억 건 이상 조회되었다." 이 비디오 호스팅 및 스트리밍 사이트는 그런 수준의 시청률을 활용하는 데 관심이 있다.

UMG는 아마도 음악이 알고리즘에 공급되어 훈련을 받고 아티스트에게 보상 없이 새로운 노래로 재창조되는 문제로 인해 AI에 대한 그들의 예약 때문에 이 문제의 첫 번째 파트너로 선택되었을 것이다.

UMG는 Spotify, Apple Music, YouTube에서 AI 음악에 대한 저작권 침해로 곡을 제거하고 AI 트랙을 필터링하는 동안, 2023년 초에 인공 지능 음악 회사 Endel과 파트너십을 맺어 AI 지원 음악을 만들었다. 이것은 AI와 협력할 의향이 있지만 그들의 조건에서라는 것을 보여준다.

Rolling Stone에 따르면, UMG는 AI가 노래 제작 과정에서 아티스트를 도울 잠재력이 있다고 반복적으로 주장했다. 그러나 음악 산업의 이해당사자들은 아티스트의 지적 재산을 침해하고 '진짜' 인간이 만든 음악에서 귀를 떼게 하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선을 그어야 한다.

YouTube도 아티스트를 도와주는 도구로서 AI를 사용하고자 하는 바람과 AI 모델을 훈련시키기 위해 사용된 모든 음악에 대한 허가와 보상을 보장하는 구조를 설정하고자 하는 바람을 이해하는 것 같다. 공식 블로그 게시물은 YouTube가 수년 동안 저작권 보유자의 권리와 사용자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어떻게 균형을 이루었는지, 그리고 "콘텐츠 사용에 대한 권리 보유자에게 지불되는 내용 ID"가 "수년 동안 산업에 수십억 달러를 생성했다"는 내용을 논의한다.

YouTube는 또한 사용자를 오도하거나 거짓 주장을 할 수 있는 "기술적으로 조작된 콘텐츠"에 대한 기존 정책을 언급했다. 그리고 "상표와 저작권의 남용, 오보, 스팸 등"을 위해 AI가 사용되지 않도록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YouTube의 CEO인 Neal Mohan은 "나는 전 세계의 창의성을 초과 활성화하는 AI의 기회에 대해 매우 흥분되어 있지만, YouTube와 AI의 약속이 우리의 파트너가 성공적이라면만 성공할 것이라는 것을 인식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성공에 따라 그 발언이 얼마나 진실인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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