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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사천시청에서 진행된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결연식에 참석한 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오른쪽 첫 번째), 박동식 사천시장(가운데),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 이사(왼쪽 첫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AT로스만스 |
[CWN 손현석 기자] BAT로스만스가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대상 단체를 최종 선정하고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BAT로스만스가 주도하는 ‘내일의 한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사천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2018년부터 추진돼왔다.
올해 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팀은 ‘삼천포블루스’와 ‘화 오페라단’이다. 이들은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천의 자연, 관광, 문화, 핫플레이스 등을 사진 및 공연 예술을 통해 독창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사천시청에서 진행된 결연식에는 김지형 BAT코리아제조(BAT사천공장) 공장장과 김상배 이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종 선정된 두 팀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삼천포블루스는 ‘촌;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 오는 9월부터 서울과 사천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를 열 예정이다. ‘화 오페라단’은 ‘사천 핫플 유랑단 <사천투어>’라는 제목으로 음악, 미디어, 연극이 어우러진 융합예술공연을 오는 12월 선보일 계획이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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