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4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다시 한번 영수회담을 요청한다”라고 밝혔다.ⓒ뉴시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4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다시 한번 영수회담을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서 “지금은 이재명 정부의 골든 타임이다. 더 이상 허비할 시간이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저는 이재명 정부의 실패를 바라지 않는다”라며 “정쟁이 아니라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알리고,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들의 걱정이 큰 물가와 환율 문제, 수도권 부동산 문제, 미국의 통상 압력 문제 등 민생 현안 중심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우리 당의 대안도 설명할 것”이라며 “특검 추진 등 정치 현안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장 대표의 제안은 영수회담을 통해 현안 논의와 함께 국민의 불안감을 덜어낼 수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장 대표의 영수회담을 요구에 “지금은 여야 대화가 우선”이라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장 대표는 2차 종합특검에 대해 "특검이 필요한 곳은 따로 있다"며 대장동 항소포기 특검, 더불어민주당-통일교 게이트 특검, 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등 '3대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그는 “2차 종합특검이 아니라 항소포기 특검, 통일교 특검, 공천뇌물 특검 3대 특검을 실리해야 한다. “국힘은 3대 특검을 끝까지 관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개혁 방안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안건조정위 무력화를 막는 국회법 개정 △상임위 관련 기업·단체로부터의 금품 수수 전면 금지를 위한 김영란법 개정 △고위공직자 신상 공개 의무화를 위한 공직자윤리법 개정 △국회의원 보좌진 갑질 방지를 위한 국회법 개정 △권력형 2차 가해 처벌 강화를 위한 성폭력처벌법 개정 등 '구태정치 청산 5대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장 대표와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내일 회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 수석은 지난달 22일 취임 인사차 장 대표를 만날 계획이었으나 단식 투쟁이던 장 대표가 병원 후송으로 무산된 바 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국민의힘, ‘한동훈 제명’ 후폭풍에 지지율 하락…李 대통령 국정지지도 54.5% [리얼미터]](https://cwn.kr/news/data/2026/02/02/p1065587075335908_437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