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7, 첫 번째 버스킹 장소 '경남'...폭우 속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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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
오늘(1일) 방송될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는 트로트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스터트롯2 TOP 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산따라 물따라 흘러간 곳에서 선보이는 짠 내 나는 '리얼 로드 버스킹' 프로그램이다.
화려한 의상과 조명, 관객이 있던 무대에서 내려와 '마이크 한 자루'만 가지고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펼친다.
TOP 7은 첫 번째 여행지, 경남으로 떠난다.
경남의 4개 지역을 돌며 버스킹을 하게 된 멤버들은 첫 버스킹에 앞서 목표 관객 수를 정한다.
멤버들이 정한 목표 관객 수는 300명. 각자의 고유 색깔을 담은 버스킹을 4번 하는 동안 관객 수를 채워야 한다. 채우지 못하면 다음 여행을 갈 수 없다고 전해지자 멤버들은 남다른 각오를 다진다.
이들은 경남의 아름다운 명소 중 가장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 '남사예담촌'을 첫 번째 장소로 정한다.
아름다운 전통 한옥이 모여 있는 마을 남사예담촌에서 어떤 무대로 귀 호강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갑작스러운 폭우로 모든 일정이 취소되는 뜻밖에 상황이 일어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지만, 멤버들은 포기하지 않고 버스킹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열심히 찾는 등 고군분투한다.
한편 남사예담촌을 둘러보던 중 우연히 태평고를 발견한 멤버들은 깜짝 'TOP 7 신문고'를 연다.
안성훈은 "시청자분들이 오해하고 계신 게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저를) '모태 솔로'로 알고 계시는데 사실은 '연애 폭격기'다"라고 밝히며 태평고를 울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는 오늘(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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