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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3일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사옥에서 열린 CUX빌보드코리아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왼쪽)과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
[CWN 손현석 기자] CU는 빌보드 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 공동 개발을 통한 K-편의점 문화 전파 △CU 인프라를 활용한 케이팝(K-POP) 행사 개최 △아티스트 굿즈 제작 등 커머스와 연계한 비즈니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CU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편의점 토크쇼 ‘T-Time 그르르 갉’을 9월 내 CU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에서 공개한다.
T-Time 그르르 갉은 우리동네 편의점에서 펼치는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토크쇼다. 3명의 호스트가 각 2~3편의 시리즈를 이끄는 시즌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시즌1 호스트는 솔로 가수 청하가 이끌 예정이다.
그르르 갉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숏폼 웹 드라마 ‘아니 근데’도 오는 4일에 첫 편을 공개한다. 사회초년생인 하루와 취업준비생인 시우, 그 친구들이 진실만을 말하게 되는 그르르 갉 편의점 의자에 앉아 펼치는 연애, 고민, 현실 고증 등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빌보드는 지난달 빌보드 코리아를 공식 출범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고 그 첫 시작을 CU와 함께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릴 수 있는 톡톡 튀는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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