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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퀸 이사벨. 사진=(주)빌리버스 |
대표곡 '마이 에덴(My Eden)'으로 잘 알려진 이사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로 활약하는 등 국제무대를 누빈 뒤 2007년 귀국해 팝페라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받는 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왔다.
특히 구세군 자선냄비 최초로 재능기부를 시작하면서 '거리의 천사'로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국내외 각종 공식행사와 스포츠 경기에서 애국가를 가장 많이 부른 가수로 '애국가의 아이콘'이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
'30년의 따뜻한 동행! 50년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이사벨은 오페라 나비부인의 아리아 'Un bel di vedremo (어느 개인 날)'과 최영섭 작곡가의 '그리운 금강산' 등을 열창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동진 단장이 이끄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는 우리 국민이 사랑하는 수준높은 클래식 공연을 펼치게 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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