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경계감에 주가 '무표정'

최준규 기자 / 2024-08-26 09:58:40

[CWN 최준규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0.90% 내린 7만7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반영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완화적 통화정책은 벌써 시장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중요한 것은 펀더멘탈이고 단기적으로 28일(현지시간)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발표가 중요하다고 KB증권이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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