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과정 중 강한 냄새가 거의 없어
헤어셰프J가 세계 최초의 pH 6.5의 ‘약산성’ 영구 염모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전했다.
시중의 영구 염모제들은 제조 과정에서 pH 9.5의 ‘알칼리성’이 되는데, 이런 알칼리성 영구 염모제의 경우에는 잦은 염색을 할 경우 두피에 경피독을 유발하는 등 사용상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헤어셰프J가 이번에 개발 완료한 영구 염모제는 pH 6.5의 ‘약산성’을 유지하여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여, 사용자가 염색을 자주 하더라도 두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염색 과정 중 강한 냄새가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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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헤어셰프J |
헤어셰프J는 이번에 개발한 약산성 영구 염모제는 미용 역사에 등장한 바 없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미용 업계의 큰 진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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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헤어셰프J |
또한 헤어셰프J는 천연 소재를 사용하여 개발한 올인원 방식의 펌 제도 함께 개발했다. 펌, 뿌리 염색, 뿌리 볼륨을 한 번에 60~90분 이내로 완료할 수 있는 ‘신개념 모발 복구 클리닉’ 제품이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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