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선착순 70명 모집…내달 8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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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구로구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구로구가 내년도 민관협치 의제 발굴을 위해 ‘주민 대공론장’을 열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대공론장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문제를 찾고 생각을 모아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는 취지에서 연다.
이번 ‘주민 대공론장’은 다음 달 1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강당에서 개최되며 구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대공론장에서 선정된 안건을 오는 6월 초 소공론장에서 구체화한 후 사업 부서 협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참여 모집 기간은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며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안내문의 큐알(QR)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민관협치 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행정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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