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고공점프'

최준규 기자 / 2024-09-23 10:04:04

[CWN 최준규 기자] 아이언디바이스 주가가 치솟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117.71% 오른 1만524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날 코스닥 상장 첫날로 장 초반 공모가를 훨씬 웃돌게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52.8대 1의 경쟁률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방범위 상단인 5700원을 상회했다.

또한 공모주 청약에서는 1965.03대 1을 기록했으며 약 5조1600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였으며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3.34%다.

아이언디바이스는 2008년 5월 1일에 설립됐으며 혼성신호 SoC (System-on-Chip) 반도체 기획 설계 및 제조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저전력 고성능 고집적 설계에 중점을 두고, 직접 개발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시스템반도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외주 생산해 글로벌 세트업체에 공급한다.

2017년에 기술 협력 및 시장공략을 위해 (주)실리콘마이터스의 투자를 받고 글로벌 세트 기업으로의 양산 과정에 참여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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