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립청소년생태센터-부산서부교육지원청, 제4지구 학교장자율장학협의회 진행 모습. 사진=생태센터 |
[CWN 정수희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원장 오재법, 이하 생태센터)는 지난 17일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 이하 교육지원청)과 청소년 생태체험 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교장자율장학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에 개원한 생태센터는 청소년들이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 제179호) 을숙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동식물의 생태를 쉽게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생태센터와 교육지원청은 제4지구(장림여자중·다대중·다선중·다송중·두송중·대동중·영남중)학교장자율장학협의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생태센터를 찾아 △생태 놀이 △생태 탐구 △생태 감성 △생태 실천 4개 영역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생태적 감수성과 자연 친화성을 기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재법 생태센터 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생태적 감수성과 생태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